로손 나리타 토요미 니시점
ローソン 成田十余三西店
천 년 넘은 절과 장어 굽는 향이 가득한 참배길, 머리 위로 비행기가 지나가는 공항 마을, 나리타. 나리타공항에서 차로 15분 남짓이라 도착한 첫날밤이나 떠나기 전 마지막 밤에 딱 맞는 편의점 차박지예요. 하루에 딱 한 대만 받아서 조용해요.
치바현 나리타시 토요미 128-14
🚻 24시간 화장실
🔌 전기 사용 가능
🐶 반려동물 동반 가능
🚮 쓰레기 처리
이곳은 어떤 여행자에게 좋을까요?
나리타 토요미 니시점은 나리타공항 바로 북쪽, 공항과 나리타 시내 사이의 토요미에 있어요. 공항 터미널에서 차로 15분 남짓, 나리타산 신쇼지가 있는 시내까지도 20분 정도라 어디든 가볍게 오갈 수 있고, 신쿠코 자동차도 나리타 스마트IC에서도 9분이면 닿아요. 캠핑장처럼 의자와 테이블을 펴는 곳이 아니라, 낮에는 둘러보고 밤에는 편하게 자는 ‘거점형’ 차박지예요. 밤새 직원이 있고 화장실도 24시간 쓸 수 있어 첫 차박이어도 마음이 놓여요.
추천 루트는 하네다공항에서 렌터카를 빌려 수도고속 완간선과 히가시칸토 자동차도를 타고 동쪽으로 달리는 길이에요. 나리타IC에서 신쿠코 자동차도로 이어 가면 막히지 않을 때 1시간 남짓이면 닿아요. 인천에서 나리타공항으로 들어온다면 더 간단해요. 공항 주변에서 렌터카를 받아 바로 오면 되니, 도착한 날 첫날밤이나 떠나기 전 마지막 밤을 보내기 좋아요. 돌아갈 때는 남쪽 구주쿠리 해안으로 내려가 보세요. 차로 40분 남짓이면 산무시 나루토에 닿는데 여기에 로손 나루토 니시점이 있고, 바닷가를 따라 더 내려가면 이치노미야 토라미점까지 이어져요. 공항 옆에서 하룻밤, 바닷가에서 하룻밤 묵는 코스로 엮기 좋고, 나루토에서는 고속도로를 타고 지바를 거쳐 도쿄로 돌아갈 수 있어요.
나리타공항으로 오가는 여행자, 오래된 절과 옛 거리를 좋아하는 사람, 비행기를 가까이서 보고 싶은 아이 동반 가족에게 잘 맞아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차박지지만 매장 안에는 함께 들어갈 수 없고, 주차장 안에서 산책시키는 것도 안 돼요. 공항과 가까워 비행기 소리가 들릴 수 있으니 잠귀가 밝다면 귀마개를 챙기세요. 한 번에 한 대만 받기 때문에 신쇼지에 새해 첫 참배객이 몰리는 설 연휴와 벚꽃 시즌에는 일찍 마감될 수 있어요. 일정이 정해지면 먼저 예약해 두세요.
함께 둘러보기 좋은 여행지
나리타산 신쇼지
‘나리타의 오후도사마(부동님)’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진언종 지산파의 대본산이에요. 940년, 간초 대승정이 고보대사 구카이가 새겼다고 전해지는 부동명왕상을 모시고 이 땅에 와서 다이라노 마사카도의 난이 가라앉기를 비는 호마 기도를 올린 것이 시작이라고 해요. 지금은 해마다 1,0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찾고, 설 연휴 사흘 동안에만 약 300만 명이 새해 첫 참배를 와요. 총문으로 들어가 큰 제등이 걸린 인왕문을 지나 가파른 돌계단을 오르면 웅장한 대본당이 나타나요. 대본당에서는 절이 생긴 뒤로 하루도 빠짐없이 호마 기도가 이어지고 있어요. 불꽃 속에 호마목이라는 나무를 넣으며 소원을 비는 의식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본당 안에 들어가 지켜볼 수 있어요. 하루의 첫 기도인 ‘아사고마’는 4–9월에는 오전 5시 30분, 10–3월에는 오전 6시에 시작해요. 경내에는 인왕문, 삼층탑, 석가당, 옛 본당인 광명당, 가쿠도 이렇게 다섯 채의 국가 중요문화재가 있어요. 높이 25m의 삼층탑은 처마 밑까지 화려한 조각으로 꾸며져 있고, 석가당 바깥벽에는 오백나한이 새겨져 있으며, 광명당에는 인연을 이어 준다는 애염명왕이 모셔져 있어요. 대본당 뒤로는 16만 5,000㎡에 이르는 나리타산 공원이 펼쳐져 연못과 폭포 사이로 산책로가 이어지고, 2월 말에는 매화, 11월 중순에는 단풍이 아름다워요. 고슈인(참배 인장)은 각 당에서 500엔에 받을 수 있어요. 절 전용 무료 주차장은 없어서 주변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해요. 절 가까이의 큰 주차장은 하루 800엔 정도에 보통 오전 8시 2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만 열기 때문에, 새벽 기도에 간다면 24시간 코인 주차장을 미리 찾아 두세요. 캠핑카라면 높이 제한이 없는 평면 주차장을 고르는 게 좋아요.
나리타산 오모테산도
JR·게이세이 나리타역 앞에서 신쇼지 총문까지 약 800m, 걸어서 15분쯤 이어지는 참배길이에요. 에도 시대부터 절 앞 마을로 번성했고, 지금도 오래된 료칸과 목조 가게들이 그때의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어요. 길을 따라 음식점과 기념품 가게가 150곳 넘게 늘어서 있어요. 나리타의 명물은 장어예요. 가까운 인바누마 호수의 풍부한 어장 덕분에 예부터 참배객을 장어로 대접해 왔고, 지금도 이 참배길을 따라 장어집이 60곳쯤 모여 있어요. 가게마다 대대로 이어 온 비법 소스가 있고, 가게 앞에서 장어를 굽는 고소한 연기에 저절로 발걸음이 멈춰요. 점심때는 줄이 길어지니 오전 11시 전에 가거나 조금 늦은 오후에 들르는 게 좋아요. 역 앞 입구에는 가부키 배우 조형물이 서 있는데 여기엔 사연이 있어요. 에도 시대의 인기 가부키 배우 초대 이치카와 단주로는 자식이 없어 나리타산에 기도했고, 아들을 얻은 뒤 부동명왕을 소재로 한 연극을 올려 크게 성공했어요. 이때부터 ‘나리타야’라는 가문 이름을 쓰게 되었고, 그 인기 덕분에 에도 사람들 사이에 나리타 참배가 널리 퍼졌다고 해요. 거리 곳곳의 가부키 모티프 간판과 조형물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어요. 역에서 가까운 구간에는 양갱이나 경단 같은 단것 가게가, 절에 가까워질수록 노포 료칸과 장어집이 많아지고, 중간쯤에는 흙벽 창고처럼 생긴 관광 안내소 ‘나리타 관광관’이 있어요. 보행자 전용 도로가 아니라 차도 다니니 걸을 때 조심하세요. 여름(7월 중순–8월 말)에는 ‘나리타 우나기 마쓰리’가 열려 가게를 도는 스탬프 랠리도 해요. 차는 신쇼지 주변 주차장에 세워 두고, 참배를 마친 뒤 역 쪽으로 걸어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면 편해요.
사쿠라노야마 공원
나리타공항의 4,000m A활주로 북쪽 끝, 고마이노의 작은 언덕 위에 있는 약 4만 9,000㎡ 크기의 공원이에요. ‘비행기가 보이는 언덕’으로 알려져 ‘치바 조망 100경’에도 뽑혔어요. 비행기는 바람이 불어오는 쪽을 향해 이륙하기 때문에 그날 풍향에 따라 보이는 장면이 달라져요. 북풍이 부는 날에는 이 공원 쪽으로 이륙한 비행기가 엔진 소리를 울리며 머리 위를 지나가고, 남풍이 부는 날에는 착륙하는 비행기가 손에 닿을 듯 낮게 내려와요. 이륙 직후 바퀴가 동체 안으로 접혀 들어가는 순간이나 날개 주변에 하얀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이름처럼 공원에는 소메이요시노, 산벚나무, 수양벚나무 등 벚나무 약 500그루가 심어져 있어 3월 하순–4월 초에는 벚꽃과 비행기를 한 장에 담으려는 사람들로 붐벼요. 놀이기구는 없지만 전망 데크와 잔디밭이 있어 돗자리를 펴고 쉬기 좋고, 공원 아래로 공항과 도심을 잇는 전철이 지나가서 하늘의 비행기와 발밑의 전철을 함께 볼 수 있는 지점도 있어요. 탈것을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라면 특히 즐거워해요. 공원 옆 관광물산관 ‘소라노에키 사쿠라칸’에서는 지역에서 난 채소와 도시락, 공항과 나리타 관련 기념품을 팔아요(보통 오전 9시–오후 5시). 해가 지면 반짝이는 공항 불빛과 비행기의 야경도 볼 만해요. 무료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지만 3월 하순부터 5월 중순까지는 주차장과 주변 길이 무척 붐비니 일찍 가세요.
이곳에서 보내는 하루
장어 점심과 신쇼지 참배 - 점심 무렵 오모테산도에서 장어덮밥을 먹고, 참배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 신쇼지 대본당과 삼층탑, 나리타산 공원을 천천히 둘러봐요.
해 질 녘 비행기와 체크인 - 사쿠라노야마 공원에서 노을 속으로 날아오르는 비행기를 본 뒤 매장으로 가요. 계산대에서 RV파크를 예약했다고 말하면 이용허가증, 쓰레기봉투, 전원 릴을 받아요. 저녁거리와 내일 새벽에 마실 커피도 매장에서 준비해요.
공항 옆 조용한 밤 - 시동을 끄고 전원 릴로 휴대폰과 전기담요를 충전해요. 반려견과 함께라면 산책은 매장 부지 밖에서 하고, 배설물은 꼭 챙겨 가요.
새벽 호마 기도로 여는 아침 - 나리타에서 하룻밤 묵고 첫 호마 기도에 가는 것은 에도 시대 참배객들의 방식이었어요. 새벽에 일찍 체크아웃하고 신쇼지로 가서 대본당의 아사고마(10–3월 오전 6시, 4–9월 오전 5시 30분)에 함께해요. 조용한 경내를 걷고 나면 오모테산도 가게들이 하나둘 문을 열고, 공항까지는 차로 30분이면 충분해요.
시설과 이용 규칙
주차장과 매장
매장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들어갈 수 없어요.
산책은 매장 부지 밖에서 해 주세요.
배설물은 꼭 챙겨 가 주세요.
화장실과 수도
매장 화장실은 24시간 언제든 쓸 수 있어요.
매장 세면대는 양치와 세수할 때 이용해 주세요.
급수 탱크는 출발 전에 미리 채워 주세요.
매장 수도를 사용한 설거지와 요리, 빨래는 금지되어 있어요.
쓰레기 처리
음식물 쓰레기는 체크인 때 받는 봉투에 담아 주세요.
매장에서 산 물건의 쓰레기는 매장 쓰레기통에 분리해서 버려 주세요.
밖에서 가져온 쓰레기는 버릴 수 없어요.
반려동물
매장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들어갈 수 없어요.
산책은 매장 부지 밖에서 해 주세요.
배설물은 꼭 챙겨 가 주세요.
이용할 때 지켜 주세요
주차 중에는 꼭 시동을 꺼 주세요. 공회전은 안 돼요.
차 밖에서 의자, 테이블, 어닝을 펴거나 음식을 만들 수 없어요.
매장 부지 안에서는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금지돼요.
정보 출처와 확인 사항
최종 확인일
공식 출처
변경 안내
요금, 체크인 시간, 이용 조건은 예고 없이 바뀔 수 있어요. 예약하기 전에 공식 페이지에서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관광지까지의 이동 시간은 교통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2,500 엔
1박, 차량 1대
전기와 쓰레기 처리가 포함된 요금이에요.
체크인
15:00~22:00
체크아웃
10:00까지
이용 가능 차량
캡컨, 밴컨, 트래블 트레일러, 경형 캠핑카, 일반 차량
주차 구획 길이 7m, 폭 4m
주소
치바현 나리타시 토요미 128-14
千葉県成田市十余三128-14
주변 관광지
나리타산 신쇼지, 나리타 오모테산도, 사쿠라노야마 공원
예약은 공식 사이트에서 이용 당일 오후 2시 까지 받아요.
하루에 한 대만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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