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손 토미우라 인터체인지점
ローソン 富浦インター店
비와(비파)가 익어가는 남보소의 관문 마을, 토미우라. 고속도로가 끝나는 토미우라IC에서 2분, 24시간 불이 켜진 편의점 옆 주차 칸에서 하룻밤 묵어가는 가벼운 차박이에요. 하루에 딱 한 대만 받아서 조용해요.
치바현 미나미보소시 토미우라초 후쿠자와 873
🚻 24시간 화장실
🔌 전기 사용 가능
🐶 반려동물 동반 가능
🚮 쓰레기 처리
이곳은 어떤 여행자에게 좋을까요?
토미우라인터점은 도쿄 쪽에서 내려오는 후츠다테야마도로가 끝나는 토미우라IC에서 차로 2분 거리에 있어요. 여기서부터 다테야마, 시라하마로 이어지는 남보소 여행이 시작돼요. 캠핑장처럼 의자와 테이블을 펴는 곳이 아니라, 저녁에 도착해 편하게 자고 아침에 다음 목적지로 떠나는 ‘거점형’ 차박지예요. 필요한 건 언제든 매장에서 살 수 있고 밤새 직원이 있어 첫 차박이나 늦은 도착에도 마음이 놓여요.
추천 루트는 하네다공항에서 렌터카를 빌려 바다 위를 달리는 도쿄만 아쿠아라인으로 건너오는 길이에요. 기사라즈에서 다테야마자동차도로 갈아타고 후츠다테야마도로 끝까지 내려와 토미우라IC로 나오면 돼요. 막히지 않으면 1시간 남짓이면 닿아요. 돌아갈 때는 차로 20분 거리의 가나야항에서 차를 싣고 도쿄만 페리로 가나가와현 구리하마까지 건너가 보세요. 같은 길을 두 번 달리지 않는 한 바퀴 코스가 완성돼요.
토미우라는 일본 황실에 헌상될 만큼 이름난 ‘보슈 비와(비파)’의 산지로, 5~6월이 제철이에요. 반려동물과 함께 묵을 수 있어서 반려견과 떠나는 여행자, 조용히 하룻밤만 머물고 싶은 커플이나 혼자 떠나는 여행자에게 특히 잘 맞아요. 다만 반려동물은 매장 안에 들어갈 수 없고 주차장에서 산책시키는 것도 삼가야 해요. 한 번에 한 대만 받기 때문에 주말과 연휴에는 일찍 마감될 수 있어요. 일정이 정해지면 먼저 예약해 두세요.
함께 둘러보기 좋은 여행지
미치노에키 토미우라 비와클럽
치바현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연 미치노에키(휴게소)이자, 2000년 전국 미치노에키 그랑프리에서 최고상을 받은 곳이에요. 초록색 뾰족 지붕 건물 안에는 토미우라 특산물인 비와(비파)로 만든 젤리, 잼, 주스, 과자가 가득하고, 남보소 여행 정보를 한곳에 모아 둔 안내 코너도 있어요. 꼭 먹어 봐야 할 건 직접 만드는 비와 소프트크림. 하루 약 1,000개가 팔린다는 이곳의 명물이에요. 카페에서는 비와 카레도 인기예요. 계절 체험도 알차요. 1월부터 골든위크까지는 딸기 따기, 5월 초부터 6월 말까지는 비파 따기, 2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는 유채꽃밭에서 꽃 따기를 할 수 있어요. 연중무휴로 오전 9시 15분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열고, 무료 주차장도 넉넉해요. 차박지에서 5분 거리라 체크아웃하고 바로 들러 아침 디저트와 선물을 챙기기 좋아요. 체험 운영 기간과 요금은 해마다 달라지니 출발 전에 공식 사이트를 한 번 확인해 주세요.
다테야마성·시로야마공원
다테야마만을 내려다보는 해발 약 65m 언덕 위, 전국시대 보소 지역의 다이묘였던 사토미 가문의 성터에 선 성이에요. 지금의 3층 천수각은 1982년에 세워진 것으로, 안은 ‘핫켄덴 박물관’으로 꾸며져 있어요. 에도시대 작가 교쿠테이 바킨이 28년에 걸쳐 완성한 장편소설 『난소 사토미 핫켄덴』은 사토미 가문을 위해 싸우는 여덟 무사의 이야기인데, 박물관에서는 그 옛 판본과 명장면을 담은 우키요에를 볼 수 있어요. 꼭대기 전망층에 오르면 다테야마 시내와 잔잔한 다테야마만이 한눈에 들어와요. 성을 둘러싼 시로야마공원은 계절마다 꽃이 바뀌는 공원이기도 해요. 12월 말부터 4월 말까지는 약 900그루의 동백이 돌계단을 따라 피고, 1월 말부터 3월 초에는 매화, 4월 초부터 5월 초에는 서쪽 비탈을 덮는 철쭉 약 6,000그루가 차례로 피어요. 산책하다 찻집 ‘사토미 차야’에 들러 여덟 가지 맛의 수제 경단(당고)도 맛보세요. 천수각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입장은 4시 30분까지) 열고, 월요일(공휴일이면 다음 날)과 연말연시에는 쉬어요. 입관료는 성인 400엔이에요. 공원 입구에 무료 주차장이 있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산 위까지 오르는 무료 셔틀도 다녀요.
오키노시마
다테야마만 끝자락에 떠 있는 둘레 약 1km의 작은 무인도예요. 원래는 바다에 떨어져 있던 섬인데, 1923년 간토대지진으로 땅이 솟아오른 뒤 모래가 쌓이면서 육지와 이어져 지금은 모래톱을 따라 걸어서 건너갈 수 있어요. 섬 안은 따뜻한 지역의 나무가 울창한 숲이고, 숲길을 따라가면 작은 신사 ‘우가묘진’과 전쟁 시절의 동굴도 만날 수 있어요. 오키노시마가 특별한 이유는 바닷속에 있어요. 산호가 자라는 북쪽 한계에 가까운 바다라 얕은 곳에서도 산호와 열대어를 볼 수 있고, 환경성 수질 조사에서 최고 등급을 받을 만큼 물이 맑아요. 물이 빠지는 간조 때는 바위 해변에 조수 웅덩이가 생겨 아이와 함께 게나 작은 물고기를 찾기 좋아요. 약 400대 규모의 무료 주차장이 있고, 해수욕장이 열리는 7월 중순부터 8월 하순까지는 차 한 대당 1,000엔 정도의 환경 보전 협력금을 받아요. 섬 안에는 매점이 없으니 물과 간식은 미리 챙기고, 불 피우기와 바비큐는 할 수 없어요. 스노클링은 8월 말부터 9월이 좋다고 하는데, 해파리가 나오는 시기라 몸을 덮는 긴 래시가드와 아쿠아슈즈를 꼭 챙기세요. 여름 주말에는 아침 일찍 주차장이 차니 서둘러 출발하는 게 좋아요.
이곳에서 보내는 하루
오키노시마 섬 산책 - 오전에 모래톱을 건너 숲길을 걷고, 간조 시간이 맞으면 조수 웅덩이에서 바다 생물을 찾아봐요. 점심은 다테야마 시내에서 해결해요.
다테야마성과 온천 - 오후엔 동백이 핀 돌계단을 올라 천수각 전망층에서 다테야마만을 내려다봐요. 내려와서는 난소 시로야마 온천 사토미노유(차박지에서 차로 13분)에서 몸을 풀어요.
석양과 체크인 - 해 질 무렵엔 차박지에서 6분 거리의 오카모토 잔교(하라오카 잔교)로 가 보세요. 1921년에 놓인 나무 잔교 너머로 해가 지고, 맑은 날엔 후지산 실루엣도 보여요. 매장으로 돌아와 계산대에서 RV파크를 예약했다고 말하면 이용허가증, 쓰레기봉투, 전원 릴을 받아요. 체크인은 밤 10시까지예요.
조용한 차박과 비와클럽 - 시동을 끄고 전원 릴로 휴대폰과 전기담요를 충전하며 하룻밤을 보내요.
다음 날 10시 전에 체크아웃하고 5분 거리의 비와클럽에서 비와 소프트크림과 선물을 챙긴 뒤, 바로 옆 토미우라IC로 올라 다음 여행지로 떠나요.
시설과 이용 규칙
주차장과 매장
매장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들어갈 수 없어요.
산책은 매장 부지 밖에서 해 주세요.
배설물은 꼭 챙겨 가 주세요.
화장실과 수도
매장 화장실은 24시간 언제든 쓸 수 있어요.
매장 세면대는 양치와 세수할 때 이용해 주세요.
급수 탱크는 출발 전에 미리 채워 주세요.
매장 수도를 사용한 설거지와 요리, 빨래는 금지되어 있어요.
쓰레기 처리
음식물 쓰레기는 체크인 때 받는 봉투에 담아 주세요.
매장에서 산 물건의 쓰레기는 매장 쓰레기통에 분리해서 버려 주세요.
밖에서 가져온 쓰레기는 버릴 수 없어요.
반려동물
매장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들어갈 수 없어요.
산책은 매장 부지 밖에서 해 주세요.
배설물은 꼭 챙겨 가 주세요.
이용할 때 지켜 주세요
주차 중에는 꼭 시동을 꺼 주세요. 공회전은 안 돼요.
차 밖에서 의자, 테이블, 어닝을 펴거나 음식을 만들 수 없어요.
매장 부지 안에서는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금지돼요.
정보 출처와 확인 사항
최종 확인일
공식 출처
변경 안내
요금, 체크인 시간, 이용 조건은 예고 없이 바뀔 수 있어요. 예약하기 전에 공식 페이지에서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관광지까지의 이동 시간은 교통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2,500 엔
1박, 차량 1대
전기와 쓰레기 처리가 포함된 요금이에요.
체크인
15:00~22:00
체크아웃
10:00까지
이용 가능 차량
캡컨, 밴컨, 트래블 트레일러, 경형 캠핑카, 일반 차량
주차 구획 길이 7m, 폭 4m
주소
치바현 미나미보소시 토미우라초 후쿠자와 873
千葉県南房総市富浦町福澤873
주변 관광지
미치노에키 토미우라 비와클럽, 다테야마성·시로야마공원, 오키노시마
예약은 공식 사이트에서 이용 당일 오후 2시 까지 받아요.
하루에 한 대만 이용할 수 있어요.
치바현의 다른 차박지
같은 지역에 있어 다음 여행지로 이어가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