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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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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현

치바현

로손 아마츠코미나토점

ローソン 天津小湊店

태평양이 둥글게 파고든 만 안쪽의 항구 마을, 고미나토. 매장 앞 도로 건너편이 바로 우치우라 해변이라 바다를 바라보며 하룻밤 묵어가는 편의점 차박지예요. 하루에 딱 한 대만 받아서 조용해요.

치바현 카모가와시 우치우라 1909

🚻 24시간 화장실

🔌 전기 사용 가능

🚮 쓰레기 처리

이곳은 어떤 여행자에게 좋을까요?

아마츠코미나토점은 보소반도 남동쪽 바닷가, 니치렌 스님이 태어난 항구 마을 고미나토 입구의 국도 128호선 변에 있어요. 매장 앞 도로 건너편이 바로 우치우라 해변이라, 편의점 주차장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묵을 수 있는 드문 차박지예요. 캠핑장처럼 의자와 테이블을 펴는 곳이 아니라 저녁에 도착해 편하게 자고 아침에 다음 목적지로 떠나는 ‘거점형’ 차박지이고, 밤새 직원이 있고 화장실도 24시간 쓸 수 있어 첫 차박이어도 마음이 놓여요.

추천 루트는 하네다공항에서 렌터카를 빌려 도쿄만 아쿠아라인을 건넌 뒤, 다테야마 자동차도 기미쓰IC에서 내려 보소 스카이라인과 가모가와 유료도로로 반도의 산을 넘는 길이에요. 하네다에서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걸려요. 돌아갈 때는 국도 128호를 따라 해안을 북쪽으로 달려 보세요. 가쓰우라와 온주쿠를 지나 이치노미야까지 바다를 끼고 이어지는 길이라, 산길로 와서 바닷길로 돌아가는 한 바퀴 코스가 돼요. 이 길 위에 로손 온주쿠신마치점과 이치노미야 토라미점도 있어서 하룻밤 더 이어 가기에도 좋아요.

가모가와 씨월드를 찾는 가족 여행자, 니치렌의 흔적이 남은 오래된 항구 마을을 천천히 걷고 싶은 여행자, 바다를 보며 조용히 하룻밤 쉬고 싶은 커플이나 혼자 떠나는 여행자에게 잘 맞아요. 주변 식당은 저녁 일찍 문을 닫는 곳이 많으니, 지역 생선 요리는 점심에 즐기고 저녁은 일찍 먹거나 매장에서 해결하는 게 좋아요. 공식 페이지의 시설 정보에는 반려동물 동반 표시가 없으니, 반려견과 함께라면 예약 전에 꼭 확인해 주세요. 한 번에 한 대만 받고 주말에는 예약이 빨리 차는 편이라, 일정이 정해지면 먼저 예약해 두세요.


함께 둘러보기 좋은 여행지


탄조지, 커다란 지붕의 조사당과 향로에서 피어오르는 향 연기, 기울어진 소나무

탄조지

니치렌종을 연 니치렌 스님은 1222년 이곳 고미나토의 어부 집안에서 태어났어요. 탄조지는 그 생가 터를 기리기 위해 1276년 제자가 세운 절로, 니치렌종의 대본산이에요. 원래 자리는 지진과 해일로 바다에 잠겨 지금 위치로 옮겨졌다고 해요. 1706년에 세운 인왕문은 1758년 큰불에도 살아남은 경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지바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인왕문이에요. 참배길 끝에 선 조사당은 온통 느티나무로 지은 웅장한 건물이고, 가모가와시는 이 지붕의 귀면 기와가 다다미 21장 크기로 세계에서 가장 크다고 소개해요. 경내에 은은하게 퍼지는 향 냄새와 가까운 바다에서 불어오는 갯바람은 일본 환경성의 ‘향기 풍경 100선’에 뽑혔을 만큼 이곳만의 분위기를 만들어요. 소년 시절 니치렌의 동상도 둘러보고, 매일 아침 열리는 무료 법화 시간에 맞춰 가 보는 것도 좋아요. 경내는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고, 건물 내부 참배와 보물관은 별도 요금이 있어요. 참배길에는 이 지역 명물인 도미 모양 센베이를 파는 가게들이 늘어서 있어요. 주차는 근처 어항 주변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바로 옆 타이노우라 유람선 선착장까지는 걸어서 금방이에요.


타이노우라, 우치우라만의 유람선 옆으로 뛰어오르는 참돔과 작은 바위섬

타이노우라

탄조지 바로 앞, 우치우라만 동쪽 바다는 참돔이 무리 지어 사는 보기 드문 곳이에요. ‘타이노우라 도미 서식지’라는 이름으로 지바현에서 유일한 국가 특별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어요. 원래 참돔은 깊은 바다에 살며 무리를 짓지 않는 물고기인데, 이곳 참돔은 수심 10–20m의 얕은 바다에 떼를 지어 살아요. 니치렌이 태어나던 날 바다에 크고 작은 도미가 떼 지어 모여들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그 뒤로 이곳 도미는 니치렌의 화신으로 여겨져 잡지 않고 보호해 왔어요.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면 30분 가까이 오벤텐지마와 고벤텐지마 두 바위섬 주변을 도는데, 뱃사공이 먹이를 뿌리면 붉은 참돔이 물살을 가르며 수면 위로 솟아올라요. 방어 같은 다른 물고기가 함께 몰려오기도 해요. 요금은 중학생 이상 1,200엔으로 선착장 건물인 타이노우라 회관 입장이 포함되어 있고, 3층 전망실에서는 우치우라만이 한눈에 보여요. 배는 사람이 모이는 대로 수시로 출항하고, 마지막 출항은 계절에 따라 오후 2시 50분에서 3시 50분 사이예요. 파도가 높은 날에는 결항하고 잔잔한 날에도 배가 제법 출렁이니 멀미가 걱정된다면 미리 대비하세요. 배에서 내린 뒤에는 해안을 따라 난 산책로를 걸어 보세요. 물이 빠지는 시간에는 바위를 건너 고벤텐지마까지 걸어갈 수 있어요. 선착장 옆 주차장은 1회 600엔이에요.


가모가와 씨월드, 태평양을 배경으로 수조 위로 높이 뛰어오른 범고래와 관람석

가모가와 씨월드

태평양을 바로 마주한 바닷가에 자리한 대형 수족관으로, 약 800종 1만 1천여 점의 바다와 강의 생물을 만날 수 있어요. 하이라이트는 범고래 퍼포먼스. 무대인 오션 스타디움은 수조 너머로 실제 태평양이 펼쳐지도록 지어져서, 몸무게 2톤이 넘는 범고래가 바다를 배경으로 뛰어오르는 장면이 압도적이에요. 앞쪽 좌석은 범고래가 일으키는 물보라에 흠뻑 젖을 수 있으니, 가까이 앉고 싶다면 우비나 갈아입을 옷을 챙기세요. 벨루가와 돌고래, 바다사자 퍼포먼스도 하루에 여러 번 열리고, 바다코끼리처럼 쉽게 보기 힘든 동물도 있어요. 퍼포먼스 시간표는 날마다 달라지니 입장하면 먼저 확인하고 동선을 짜 두는 게 좋아요. 입장료는 고등학생 이상 3,300엔, 초·중학생 2,000엔이고, 주차는 하루 1,200엔이에요. 운영 시간은 보통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지만 계절과 요일에 따라 달라지니 출발 전에 공식 사이트를 확인해 주세요. 볼거리가 많아서 가족 여행이라면 반나절 이상 넉넉하게 잡는 걸 추천해요.


이곳에서 보내는 하루

가모가와 씨월드에서 보내는 오후 - 점심 무렵 입장해 범고래와 벨루가 퍼포먼스 시간에 맞춰 둘러봐요. 범고래 쇼 앞자리에 앉을 거라면 갈아입을 옷은 필수예요.

체크인과 이른 저녁 - 계산대에서 RV파크를 예약했다고 말하면 이용허가증, 쓰레기봉투, 전원 릴을 받아요. 주변 식당은 일찍 문을 닫는 곳이 많아 저녁은 서둘러 먹거나 매장에서 해결해요.

바다 앞 조용한 차박 - 시동을 끄고 전원 릴로 휴대폰과 전기담요를 충전해요. 잠들기 전에 불빛이 잦아든 항구 마을을 잠깐 걸어 보는 것도 좋아요.

고미나토 아침 산책 - 매장 앞 우치우라 해변에서 아침 바다를 보고, 10시 전에 체크아웃한 뒤 탄조지에 참배해요. 바로 옆 선착장에서 타이노우라 유람선을 타고, 참배길에서 도미 센베이를 사 들고 다음 여행지로 떠나요.

시설과 이용 규칙

주차장과 매장

매장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들어갈 수 없어요.

산책은 매장 부지 밖에서 해 주세요.

배설물은 꼭 챙겨 가 주세요.

화장실과 수도

매장 화장실은 24시간 언제든 쓸 수 있어요.

매장 세면대는 양치와 세수할 때 이용해 주세요.

급수 탱크는 출발 전에 미리 채워 주세요.

매장 수도를 사용한 설거지와 요리, 빨래는 금지되어 있어요.

쓰레기 처리

음식물 쓰레기는 체크인 때 받는 봉투에 담아 주세요.

매장에서 산 물건의 쓰레기는 매장 쓰레기통에 분리해서 버려 주세요.

밖에서 가져온 쓰레기는 버릴 수 없어요.

반려동물

매장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들어갈 수 없어요.

산책은 매장 부지 밖에서 해 주세요.

배설물은 꼭 챙겨 가 주세요.

이용할 때 지켜 주세요

주차 중에는 꼭 시동을 꺼 주세요. 공회전은 안 돼요.

차 밖에서 의자, 테이블, 어닝을 펴거나 음식을 만들 수 없어요.

매장 부지 안에서는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금지돼요.

정보 출처와 확인 사항

최종 확인일

변경 안내

요금, 체크인 시간, 이용 조건은 예고 없이 바뀔 수 있어요. 예약하기 전에 공식 페이지에서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관광지까지의 이동 시간은 교통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2,500 엔

1박, 차량 1대

전기와 쓰레기 처리가 포함된 요금이에요.

체크인

15:00~22:00

체크아웃

10:00까지

이용 가능 차량

캡컨, 밴컨, 트래블 트레일러, 경형 캠핑카, 일반 차량

주차 구획 길이 7m, 폭 4m

주소

치바현 카모가와시 우치우라 1909

千葉県鴨川市内浦1909

주변 관광지

탄조지 절, 타이노우라, 가모가와 씨월드

예약은 공식 사이트에서 이용 당일 오후 2시 까지 받아요.

하루에 한 대만 이용할 수 있어요.